무더위에 잃어버린 내몸 면역력 높이는 음식 7가지

처음 태어날 때 우리 몸은 세균에 의해 면역력이 길러지게 됩니다. 이후 차즘 나이를 먹을수록 자연스레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떨어진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평소 면역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먹는 것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무더위에 잃어버린 면역력을 높여주는 약선 음식 7가지를 소개합니다.

1. 마늘

마늘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지난 수천 년간 광범위하게 질병을 치료하는 데 쓰인 음식입니다.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항균과 항바이러스 효능이 뛰어납니다. 또한 비타민과 결합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드는 알리티아민이라는 성분을 생성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올리는데 좋은 음식입니다.

2. 아사이베리

블루베리와 친척인 아사이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라 불리는 항산화물질의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사이베리의 안토시아닌 성분 자체가 질병과 싸우는 능력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은 우리 몸의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여 질병과 싸우는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기 때문에, 대표적인 면역력에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팔팔하던 스무살 시절과 달리 나이를 먹으면 필히 여기저기 몸이 아프기 시작합니다. 서서히 먹는 약도 늘어납니다. 이런 약들은 오래 복용하면 장의 환경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장 건강과 면역력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중년의 장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좋은 장내 환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식생활을 바꾸는 것 외에도 장내의 좋은 미생물균, 다시 말해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장 속의 나쁜 균인 ‘유해균’을 줄이고, 좋은 균인 ‘유익균’을 많게 하려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섭취를 추천합니다.

유명한 의학박사 여에스더 선생님 말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장내 환경을 정돈해 배변 기능 향상, 내장 질환 예방 등 장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중년 우울증과 탈모, 아토피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핀란드 투르크대학 라이티네 박사팀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복부비만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장내 세균 균형을 맞춰 복부비만 해소에 기여하기 때문입니다.

4. 고등어

고등어는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으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고등어 한 토막을 먹으면 오메가-3 지방산 1g을 섭취할 수 있는데, 꾸준히 섭취하면 심장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혈액응고 방지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뇌졸중이나 관상동맥 질환 예방에도 탁월합니다. 고등어에 풍부한 비타민B2와 철은 피부미용과 빈혈 개선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5. 현미

현미는 우리 몸의 중금속을 해독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항염 작용으로 피부 가려움증을 가라앉히는데 효과적입니다.

백미에 비해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은 20~50%가 많으며 특히 현미에 싹을 틔운 발아현미는 항산화효과 및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B, 인, 철분이 풍부해 당뇨병, 비만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6. 미역

미역은 출산을 한 산모에게 가장 먼저 먹일 정도로 영양분이 풍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미역에는 라미나린 이라는 성분은 혈압을 낮추어 주기 때문에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미역이나 다시마와 같은 갈조류에 풍부한 알긴산은 변비를 해소하는데 으뜸입니다. 또 골격과 치아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고, 100g당 11.3kcal 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7. 버섯

버섯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서 면역력 증강에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상처 입은 피부의 회복을 앞당기는 효능도 있습니다.

또한 버섯에는 40%가 넘는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장내 유해물질과 발암 물질의 배출을 돕고 혈액을 깨끗하게 청소합니다.

▷ 카톡 스토리채널 구독 ◁
좋은 글에는 ♡하트 꼭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