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생후 7일 아기 끝까지 지킨 유기견의 감동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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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에게 버림받은 강아지는 자신과 같은 처지의 버려진 아기 곁을 떠나지 못 했다.


지난 7일 인도 매체 인디아타임스는 외진 길 덤불 속에 버려진 생후 7일 된 아기를 구해낸 유기견 한 마리의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파타르디 파라 지역에서 교사로 재직 중인 울라스 쵸더리(Ulhas Chowdhury)는 학교에 출퇴근할 때면 인적이 드문 이 덤불길을 지름길로 애용한다.



그런데 지난 5일, 여느 때처럼 이 덤불길을 지나던 쵸더리는 어딘가에서 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던 그는 강아지 한 마리가 덤불 속을 서성이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급히 강아지 곁으로 다가간 쵸더리는 경악을 금치 못 했다.



강아지가 서성이던 자리에 분홍색 천에 쌓인 신생아가 누워 있었기 때문이다. 각각 주인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강아지와 아기는 서럽게 울고 있었다.



이에 쵸더리는 급히 마을 사람들에게 연락해 이 사실을 알렸고, 마을 사람들과 경찰이 함께 현장으로 출동했다. 그 중 파르빈 센(Parveen Sen)이라는 여성은 우선 아기에게 모유수유를 해주며 아이를 달랬다. 이후 아기는 지역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강아지는 근처 동물 보호소에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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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를 받은 아기는 태어난 지 일주일밖에 안 된 상태였고, 다행히 큰 병에 걸리지는 않았다. 담당의는 "약간 황달기가 있지만 생명에 위협이 있을 정도는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쵸더리는 토요일에 구조된 아이에게 인도어로 '토요일'을 의미하는 사니아(Sania)라는 이름을 붙여주었고, 응급 치료를 받은 사니아는 현재 국영 입양 센터로 옮겨져 보살핌을 받고 있다.


그는 "강아지가 인간의 가장 큰 친구라는 걸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녀석이 없었으면 아기는 덤불 속에서 다른 짐승들의 공격을 받거나 굶주려 죽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버려진 생후 7일 아기 끝까지 지킨 유기견의 감동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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